2022 겨울세일 결산
게임할 시간도 별로 없으면서 자꾸 사모으는건 병이 맞다...
보더랜드 시리즈 (1, 2, 프리퀄) : 예전부터 관심있던 시리즈라 찜은 해놨었다. 근데 은근히 1의 가격방어가 잘되서 그냥 지켜만보다가 이번에 역대급으로 가격이 떨어져서 구입.
매스이팩트 시리즈 (1~3, 안드로메다) : 예전에 'Origin'에서만 팔아서 세일할때 싸게 구입한 전적이 있는데, 아무래도 쓰던 플랫폼만 쓰기도 하고 도전과제 같은건 한 플랫폼에서 꾸준히 따는게 더 성취감이 들어서 그냥 새로 구입했다... 진짜 이 짓도 병이다.
쓰론 브레이커 : 위처 시리즈의 카드 게임. 이것도 개발사인 'CD PROJEKT'의 자체 플랫폼 'GOG'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할때 구입했었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재구입.
디스코 엘리시움 : 현재 가장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 1순위.
핫라인 마이애미 시리즈 (1~2) : 현재 가장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 2순위.
용과 같이 6 : 발매 당시 이슈가 터져서 유일하게 정식 한글화가 안 된 시리즈. 유저 한글화때문에 구입했다.
STYX 시리즈 : 잠입 액션 게임이라길래 구입.
ALT+F4, 앙빅, 항아리 게임 : 내가 절대 안 플레이할 유형의 게임이지만 그냥 몇천원대길레 라이브러리 채울 겸 구입.
+ 나머지는 추천받거나 구색 맞추기 (미러스엣지 카탈리스트)로 구입한 게임들.
현재 컴퓨터가 완전히 맛이가서 도트 게임 아니면 엄두도 못낼 상황이라 졸지에 주콘솔이 된 PS4... 오랜만에 국전 갔다왔다.
언차티드 : 잃어버린 유산 : 4랑 합본인줄 알고 사왔는데 이제보니 아니네 ㅅㅂ
용과 같이 제로, 극 2 : 미리 후속작 플레이를 준비하는 바람직한 자세.
캐서린 풀 보디 : PS3 때 재밌게 플레이하기도 했고 아틀라스 빅팬이기도 해서 구입. 현재 플레이중.
진여신전생 3 녹턴 리마스터드 : 날 아틀러스 게임에 빠져들게 한 원흉...이지만 워낙 평이 안좋아서 구입을 안하다가 가격이 많이 내려왔길레 구입했다. 솔직히 여러 버그는 그렇다쳐도 중국에서도 사후조치로 포함된 '라이도우'가 끝까지 빠진건 좀 좆같긴 하다.